중국 서안 출신의 장철(庄喆 33세)이라고 합니다. 영국에서 유학을 마친 후 아내와 함께 상해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77 (qiqi)은 제 딸의 이름입니다만, 그녀가 태어날 무렵, 당시 근무했던 금융 업무의 형편 상, 연중 출장의 나날을 보냈었고, 가끔 주말에 집에 돌아오면 딸이 아빠 얼굴도 잘 알아보지 못 할 지경이였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저는 딸의 성장 과정을 필름에 담는 방식으로 그녀와의 거리를 줄여 보기로 작심했습니다. 첫 촬영에서부터 작은 생명에 대해 세심히 관찰 할 수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촬영 했는데 어느덧 6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딸의 성장기록 또한 저한테 있어서 가장 오래 한 촬영 프로젝트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6년 사이에 아내의 산후 우울증도 겪어 보고 다망한 통근 생활에서도 벗어 났습니다. 그리고 중국 최대 규모의 패밀리 이미징 커뮤니티 – “가족 일기”의 창립에 참여하게도 되고, 가정의 생활 기록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자체 브랜드도 출시했습니다. 모든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만, 딸의 성장기록에서 그 의의를 배우게 됐기에, 이러한 것이 더욱 넓혀지고 카메라를 통해 가족과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 지기를 바랍니다.
딸의 성장기록을 포함한 가정의 생활 기록은 한장 한장의 작품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관계, 그리고 마음 가짐에 대해 되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를 저한테 주었습니다만, 이는 앞으로의 기나긴 시간속에서 매력과 가치가 더욱 강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 프로필
장철(庄喆)
전 TMT 기관 투자자. 중국 최대의 홈 비디오 인터넷 커뮤니티 인 “가족 일기”의 공동 설립자. 영화 가족 사진 작가. Canon CPS 인증 전문 사진가 및 강사.
전시회
2018 성도 Else Studio 개인전 “집에서 시작하여,딸의 1095일”
2018 성도 민산호텔 공동전시회 “가족일기”
2019 녕파 블랙박스필름랩 개인전 “그녀·그들”
2019 성도 난정미술관 공동전시회 “가족사진작가가되는 것은 내 인생의 필수 요소”
2020 성도 연식갤러리 공동전시회 “가족일기”
베이징국제사진전시회, 베이징국제사진비엔날레중국 출품. 이미 200이상의 가정을 위해 사진 영상등을 촬영.